"카라의 규리"..박규리, 日 팬미팅서 카라 존속 어필

2016. 12.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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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가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걸그룹 카라의 존속을 언급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카라로 활동했던 박규리가 지난 25일 치바현 우라 야스시 호텔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박규리는 첫 인사에서 "안녕하세요.

박규리는 여전히 자신을 '카라의 규리'라고 소개하면서 그룹이 존속하고 있음을 어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는 이날 최근 출연한 영화와 필리핀에서의 자원 봉사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며, 카라의 곡 '허니(Honey)'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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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박규리가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걸그룹 카라의 존속을 언급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카라로 활동했던 박규리가 지난 25일 치바현 우라 야스시 호텔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박규리는 첫 인사에서 "안녕하세요. 카라의 규리입니다"라고 밝혔다"고 25일 보도했다. 

박규리가 소속사 이적 이후 가수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카라의 전국투어 이후 처음. 박규리는 여전히 자신을 '카라의 규리'라고 소개하면서 그룹이 존속하고 있음을 어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는 이날 최근 출연한 영화와 필리핀에서의 자원 봉사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며, 카라의 곡 '허니(Honey)'를 불렀다. 앞서 이달 중순 한승연도 고베와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허니'를 부른 바 있다. 

박규리는 일본 공식 팬클럽이 생긴 것에 대해 "내년에도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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