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첫 팬미팅 개최 '팬바보 등극'

뉴스엔 입력 2016. 11.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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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백지영, 민지 등 실력파 가수가 소속돼 있는 뮤직웍스의 첫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이틴은 11월 11일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10월부터 진행 중인 ‘팔로우 마이틴’ 투어로 전국 중고교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틴(MYTEEN)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로 첫 팬미팅을 열었다.

근황 토크로 시작된 팬미팅은 몸으로 말해요, 스피드퀴즈,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팬들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게임에서 이긴 팬에게는 백허그, 손깍지, 셀카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팬미팅 말미에는 허그이벤트를 열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팬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또 마이틴(MYTEEN) 멤버들은 직접 메시지를 작성해ㅠ 포장한 빼빼로와 마이틴노트, 포토카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안타깝게 팬미팅 신청에 탈락 한 100여명의 팬들에게는 팬 1명씩 일일이 셀프 영상편지를 촬영하여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달해 팬바보로 등극했다.

마이틴은 ‘팔로우 마이틴’ 투어를 통해 학교 버스킹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윙카 버스킹을 선보이고 있으며 11월 한달간 팬이 신청한 학교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특별 투어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사진=뮤직웍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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