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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멤버 세형 고운 다예가 내년 대학생이 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1998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 생들인 세형 고운 다예는 최근 2017학년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수시모집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세 사람은 2017년 대학 새내기로 캠퍼스를 누비게 됐다.

이들 중 고운은 오는 17일 진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도 치를 전망이다.

한편 이들이 속한 베리굿은 6인조로 재편한 이후 이달 초 새 미니앨범 '글로리'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내 첫사랑을', 'VERY BERRY' 등을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