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한 줄 톡] 에이핑크·'구르미 그린 달빛' 백지영

김지하 기자 2016. 10. 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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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한 줄 톡 에이핑크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백지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9월 마지막 주(9월26일~10월2일) 음원 차트에서는 1년2개월여 만에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의 신곡이 선전했다. 또 백지영이 부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음원 역시 화제를 모았다.

'출구 없는 노래'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한 번도 안 들을 수는 있지만 한 번만 들을 수는 없는 노래의 주인공들이다.

◆ 대세는 차트 순위가 정한다

'대표 청순돌' 에이핑크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은 지난 달 26일 공개됐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댄스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는 긍정 에너지와 행복을 전하는 '오 예스'(Oh Yes), 사랑의 설렘을 진솔하게 표현한 '붐 파우 러브'(Boom Pow Love)를 비롯해 '페어리'(Fairy), '드러머 보이'(Drummer Boy), '투. 어스'(To. Us) 등 총 9곡이 담겼다.

★ 뮤직 한 줄 톡

박초롱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에이핑크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성숙함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걱정도 많이 됐지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보미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저희의 성숙해진 모습과 새로운 느낌을 담은 곡이에요! 약속 하트, 줄다리기 댄스 등 포인트 안무 보는 재미도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은지 "팬분들이 오늘 저희가 데뷔한지 2000일(10월8일)이 되는 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긴 시간 함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손나은 "아침이든 밤이든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고 좋은 기운 보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김남주 "이번 앨범을 통해 청순한 저희의 모습에 성숙함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루하루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너와 내가 설렐 수 있게!! 화이팅!!" 오하영 "오랜만에 국내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팬분들 생각하면서 힘 내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재미있게 행복하게 함께해요!"

◆ 이 노래, 그 가수가 불렀어?

백지영이 부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백상훈)의 OST '러브 이스 오버'(Love Is Over)는 지난 달 28일 공개됐다. 이 곡은 드라마의 남녀주인공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이별 테마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이 가슴 아프지만, 이별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피아노 오케스트라로 시작되는 잔잔한 도입에서 하이라이트까지로 점점 고조되는 감정을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표현, 한편의 드라마 같은 곡으로 완성됐다.

★ 뮤직 한 줄 톡

백지영 "주인공의 이별 테마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부르면서도 슬픈 마음이 들었어요. 노래를 들으실 때 드라마를 떠올리면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주인공이 헤어지지 않고 예쁜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신정헌 기자, 소속사 제공/그래픽=김지하, 황서연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OST | 뮤직 한 줄 톡 |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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