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데스 스트로크, DC '저스티스 리그' 출연 확정

2016. 9. 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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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의 대표적 빌런 데스 스트로크가 ‘저스티스 리그’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데스 스트로크의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스 스트로크는 지난달 벤 애플렉이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벤 애플렉 주연, 각본, 연출의 ‘배트맨’ 리부트에 등장하는 것은 확정됐지만, ‘저스티스 리그’ 출연 여부는 미지수였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데스 스트로크의 출연을 확정한 셈이다.

‘매직 마이크 XXL’ ‘사보타지’ 등에 출연했던 조 맨가니엘로가 데스 스트로크 역을 맡았다.

데스 스트로크는 마브 울프맨과 조지 페레즈가 창조한 캐릭터로, 1980년 ‘뉴 틴 타이탄즈’ #2에 처음 등장했다. 위자드 매거진은 역대 24번째, IGN은 32번째로 강력한 빌런이라고 평가했다. ‘데스 스트로크 더 터미네이터’로 불리기도 하는 빌런으로, DC코믹북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용병이자 암살자이다.

데스 스트로크의 본명은 슬레이드 윌슨이다. 슈퍼솔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성인 남성의 10배의 근력과 두뇌의 90%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오른쪽 눈을 실명했으며, 왼쪽 눈에는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1991년 등장한 마블의 데드풀이 데스 스트로크를 참고해 만든 캐릭터다.

[사진 제공 = 보스 로직, 잭 스나이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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