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버지 "유서 세 번 쓴 아내,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김현중의 아버지가 김현중과 가족들의 현재 심경과 근황을 털어놨다.
22일 월간지 '여성동아'는 9월호에는 김현중 아버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인 최 씨와 지난 2014년부터 법정 싸움을 이어왔다. 최 씨는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해 소송을 제기했고, 김현중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최 씨는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임신 사실이 없었다며 최 씨가 합의금으로 받아간 6억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 기나긴 법정 싸움은 김현중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10일 재판부는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 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고, 오히려 최 씨의 주장으로 김현중의 이미지와 명예가 훼손됐다며 "최 씨가 김현중에게 정신적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여성동아'를 통해 손해배상 승소 판결 후 김현중의 현재 심경과 근황, 가족들의 지옥 같던 시간을 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식을 파렴치범이라고 하니까, 현중이 엄마는 세 번이나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며 그간 가족들이 견뎌온 지옥 같은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김현중의 아버지는 이번 판결에 대한 김현중의 심경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인터뷰 전문은 '여성동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여성동아]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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