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예매율 1위, 유승호 코믹에 거는 기대

유수경 기자 입력 2016. 7.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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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봉이 김선달'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유승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통쾌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오락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전미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동시기 개봉작 '도리를 찾아서'는 물론 한 주 먼저 관객과 만난 '사냥', '굿바이싱글', '레전드 오브 타잔'을 모두 누르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봉이 김선달'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 News1star/ '봉이김선달' 포스터

특히 초대형 쇼케이스 시사회와 전국 5대 도시 통 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 릴레이에 힘입어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 고지를 선점해 남다른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봉이 김선달'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재관람 의사를 밝히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6일 개봉일과 9일, 10일 서울,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흥행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봉이 김선달'은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일 개봉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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