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루한 측 "SM과 합의 가능성? 말할 수 없다"

윤상근 기자 2016. 6.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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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크리스, 루한 /사진=스타뉴스
크리스, 루한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로 활동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 계약 분쟁을 맞고 있는 크리스, 루한 측이 SM과의 합의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크리스와 루한이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에 대한 2차 조정 기일이 1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478호 조정실에서 열렸다. 크리스, 루한 측 변호인단 2명은 이날 2시께 법정에 모두 참석해 총 1시간 이상에 걸쳐 조정을 이어갔다.

크리스, 루한 측 변호인단은 스타뉴스에 SM과 합의 가능성 등에 대해 "사건 결과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재판을 마친 이후에도 답변을 회피한 채 법정을 빠져나갔다.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 2014년 5월과 2014년 10월 SM을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와 루한은 전속계약 기간, 회사 처우, 정산 문제 등을 문제 삼으며 계약 무효를 주장해왔다. 이에 SM은 "전속 계약은 유효하다"고 맞서며 소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다.

크리스, 루한 측은 SM과 법원에서 조정 기일을 가졌지만 끝내 결렬, 재판에 회부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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