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창감독 "어머니로부터 시작한 영화"

2016. 5.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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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콘텐츠 난다긴다)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과 케미가 돋보이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연출을 맡은 창감독이 "어머니로부터 시작한 영화"라는 진정성 있는 제작의도를 밝히며 시작한다. 이어 2016년 가장 기대되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여정과 김고은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두꺼운 해녀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드는 윤여정,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는 김고은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이 그려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두 배우가 함께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가족 같은 혈육케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류준열까지 명품 조연진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을 공개해 급이 다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느낌을 화면에 담기 위해 세트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계춘할망'이 탄생되기까지 스태프들의 섬세한 노력이 있었음을 알려준다. 특히 창 감독은 현무암의 검은색, 오렌지와 해녀 장비 중 하나인 태왁의 오렌지색 등을 적절히 대비시켜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볼거리를 연출해냈다고 밝혀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따뜻한 촬영현장까지 아낌없이 공개한 '계춘할망'의 제작기 영상은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계춘할망'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계춘할망' 제작기 영상. 사진 = 콘텐츠 난다긴다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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