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판타지 블록버스터 새 역사 쓴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감독 던칸 존스)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었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3D 기술의 진보를 증명한 '아바타' 등 영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영상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의 원작인 게임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199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리즈를 거듭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이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축한 '워크래프트'의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 방대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은 위대한 하나의 서사 판타지로 자리잡았으며, 이는 영화화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이어졌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약 1년의 프리프로덕션 기간을 거친 것은 물론 2년에 가까운 후반 작업을 통해 최고의 CG로 게임 속 공간들을 구현했다. 인간 종족과 오크 종족의 캐릭터 역시 한 명 한 명 개성을 더했다. 이들의 전투는 역대급 스케일로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워크래프트'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판타지 게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인터스텔라' '쥬라기 월드' 등 CG 기술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레전더리 픽쳐스의 협업 소식은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6월 개봉.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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