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 루커스, 군복무 문제로 계약해지..사실상 팀해체

김미화 기자 입력 2016. 4.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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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완전한 결별 아니다..군 복무 후 활동 적극 지원"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그룹 루커스의 동현 해원 초이 경진 진완(왼쪽부터)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그룹 루커스의 동현 해원 초이 경진 진완(왼쪽부터)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루커스(해원, 초이, 경진, 진완, 동현)이 사실상 해체했다.

26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루커스 멤버 5인과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멤버들의 병역 문제로 인해 최근 계약을 해지 했다"라며 "당분간 루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없다. 잠정 중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계약해지는 사실이지만 멤버들과 완전히 결별한 것은 아니다"라며 "양측이 충분히 대회를 나눴고 병역 이행 후 연기 등 다른 활동을 원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 서로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양측이 합의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커스는 지난 2014년 7월 '소 인투 유'(So into You)로 가요계에 데뷔, '브레이크 야'(Break ya), '아름다워요' 등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해 일본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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