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가장 친해지고 싶은 배우는 김원해 선배님"
김현록 기자 입력 2016. 3. 15. 08:51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영화 '히야'의 호야(이호원)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이호원이라는 이름으로 새 영화 영화 '히야'를 선보인 인피니트의 호야가 배우 김원해와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호야는 지난 14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김원해 선배님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시그널'을 재미있게 봤다. 다른 선배님들도 너무 멋지지만 그 중에서 꼭 같이 연기하고 싶은 분은 김원해 선배님"이라면서 "연기를 정말 잘 하시고, 유머 속에 내공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호야는 이어 "가장 친해지고 싶은 배우 선배님이다. 언젠가는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며 "같이 연기하면 NG는 많이 낼 것 같지만 그래도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야의 첫 스크린 진출작이자 주연작인 '히야'(감독 김지연)은 집안의 문제아 취급을 받는 형과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호야는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동생 진호 역을 맡아 실제 아이돌 가수이기도 한 자신의 장기를 살리며 눈길을 모았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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