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OA, 3년 만에 대박 정산 '함박웃음'

2016. 2. 15.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데뷔 3년 만에 대박 정산을 받았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AOA는 최근 지난해 활동을 포함한 정산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만 3년 만에 이뤄진 대박 정산으로 걸그룹 중 상당히 빠른 속도다. 일반적인 연예계에서의 정산은 데뷔 전 연습생 과정과 데뷔 이후 발생하는 투자비용 부담부분 및 생활비 등을 합산해 손익분기점을 넘었을 때 이뤄지는 수입을 의미한다.
 
보이그룹과 달리 팬덤 숫자가 적은 걸그룹으로 만 3년 만에 이 같은 정산금은 이례적이 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로 연달아 히트를 기록한 AOA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정산 사실에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AOA 멤버들의 경우 매년 정산을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두둑하게 정산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힐 수 없다. 이후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서는 멤버 각각에게 돌아간다"고 전했다.
 
한편 AOA는 설현과 지민, 초아를 비롯한 멤버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최근 유닛 AOA크림의 유나, 혜정, 찬미까지 고르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