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영구 보존된다, 美 국립영화등기부 등재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쇼생크 탈출'(1994)이 미국 의회도서관의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됐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지난 16일 후세에 전하기 위해 보존할 영화를 정리해 놓은 국립영화등기부(National Film Registry)에 '쇼생크 탈출'(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을 올렸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1989년부터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영화 25편을 선정해 영구보존해 오고 있다. 최소 10년 이상 사랑을 받은 작품 중 도서관사서협회에서 후보를 받은 최종 리스트를 대중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쾌걸 조로'(1920), '드라큘라(1931)' 등 675편의 영화와 1894년 에디슨이 제작한 '재채기' 등 영상물 약 130만편이 등재돼 있다.
올해에는 '쇼생크 탈출'을 비롯해 '탑건'(1986), '고스터 버스터즈'(1989) 등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의회도서관은 '쇼생크 탈출'에 대해 "섬세한 캐릭터 묘사를 통해 수감자들의 우정과 감동을 전해줌은 물론, 하이라이트에서는 인간성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강렬하게 담긴 영화다"고 등재의 이유를 밝혔다.
도서관협회 데이비드 마오는 "국립영화등기부에 등재되는 영화들은 단순한 영화가 아닌 미국의 문화예술사(史)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등재된 영화는 문화적 유산으로서 다음 세대에도 대중의 의식을 풍요롭고, 창의적이며, 다양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의의를 전했다.
'쇼생크 탈출'은 내년 2월 국내에서 재개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IMDb]
쇼생크 탈출 | 쇼생크탈출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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