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대리인 "동거설 사실무근, 최씨 몰래 이사도 했다"

김지하 기자 입력 2015. 12. 21. 15: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중 친자결과,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부모 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현중의 아버지와 법률대리인이 김현중과 최 모 씨의 동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의 아이와 김현중의 친자확인검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중의 아버지 김흥성 씨와 어머니 정 모 씨도 참석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일부에서 현중이가 최씨와 동거를 했다고 하는 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중이가 최씨와 늦게까지 논 적은 있지만 절대 같이 살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이건 최씨 부모에게도 확인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역시 "김현중이 스케줄상 해외 투어를 엄청 다닌다. 서울에 있는 적이 많지 않다"라며 "자꾸 찾아오니 김현중이 몰래 이사도 갔다. 그런데 이사간 집까지 찾아와 김현중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이며 동거설을 부인했다.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선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서울대학교병원법의학실에서 진행한 김현중과 최씨의 친자검사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부권 확률 99.9999%로, 최씨의 아이는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와의 소송으로 계속해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씨가 지난 4월 제기한 폭행 유산과 강제 임신 중절 등에 대한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외에도 무고, 공갈, 명예훼손 등에 의한 소송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김현중 부모 | 김현중 전 여자친구 | 김현중 친자결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