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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배우 백철민이 ‘허세’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백철민은 12월 10일 공개된 윤하 ‘허세’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친구와 이별한 남자 주인공 역으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에서 백철민은 SNS를 바라보며 연인과 함께했던 지난날 추억을 회상했다. 이별 후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아련하게 연기하며 감성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허세'는 윤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널 생각해’의 남자 버전 이야기로써 똑같은 상황과 이야기 속에서 남녀의 입장 차이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는 영화감독이자 CF 감독으로 활동 중인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드라마 타이즈 기법으로 제작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철민이 평소 윤하의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사진=이음컨텐츠 제공)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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