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로듀스101', 제작비 40억+ '쏜다'

엄동진 2015. 11. 18. 10: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엄동진]
기사 이미지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온다.

엠넷이 유닛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듀스101'(가제)의 제작에 40억 이상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해진다. 40억 이상이라면, 엠넷의 대표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급 물량이다. 그만큼 엠넷의 기대감이 크다.

국내 양대 기획사인 SM과 YG의 참여를 끌어내진 못했지만, 국내 대부분의 기획사가 동참했다. 많게는 10명까지 성공이 유력한 연습생들이 참여시켰다. 한 가요 기획자는 "예산을 40억 이상의 규모로 잡고 있는데, 그렇다면 엠넷에선 '슈스케' 다음이다. '생초짜'들이 출연하지만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는게, '언프리티 랩스타'로 확인했듯 여자들간의 갈등과 다툼 같은 부분들이 재미있다. 결국 또 논란도 있고 노이즈도 있겠지만 재미는 있을 것으로 다들 예상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촬영은 진행 중이다. 사전 인터뷰 영상 등이 진행됐지만, 본 촬영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편성을 올 연말로 넉넉하게 잡아놨다. '프로듀스 101'은 기획사 별로 유닛 걸그룹을 경쟁을 시키고, 이들 중 10명 정도를 뽑아서 엠넷 소속으로 일정 기간 활동시키는 프로젝트다. 큐브 소속 연습생과 스타쉽 소속 연습생이 하나의 팀으로 활동하게 되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단 얘기.

한 가요 관계자는 "데뷔를 준비 중인 연습생을 엠넷에 내줘야하지만, 단기간 이름을 알릴 수 있다는 효과를 봤을 때 매력적이다. 대형 기획사야 신인들도 쉽게 홍보하곤 하지만 중소 기획사는 신인 이름 알리기가 제일 힘들고 고단하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다.

엄동진 기자

유명 女배우, 맨다리 사이로 피흘리며…‘깜짝’

‘마약·성인기구 사용’ 마일리 사일러스 역대급 화보

'다 벗은' 女방송인, 가리지 못한 볼륨감

'19금 성인박람회' 그 뜨거운 현장 열기

女가수, 너무 꽉 끼는 의상 때문에...'민망'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