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아이돌 중 최연소 결혼

입력 2015. 10. 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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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11월 중 웨딩마치 준비 중

가수 겸 배우 동호(22)가 오는 11월 중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현재 동호의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신랑과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키스 출신 동호]

동호가 내달 결혼식을 올리면 아이돌 출신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하는 셈이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지난해 12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식을 올려 현역 아이돌 최초로 결혼했다.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기록이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DJ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은퇴한 이후 디제잉을 2년간 배우면서 무대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주 기자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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