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딸, 한복입고 등교..강아지도 저고리 착용해"('팬' 도쿄 정킷)

뉴스엔 2015. 10.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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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김형우 기자]

휴 잭맨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표적인 할리우드 친한스타로 알려진 휴 잭맨은 일본 도쿄 PENINSULA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팬'(배급 워너브라더스) 정킷 행사에서 "개인적으로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 팬들을 사랑한다"며 "정확하게 말하긴 힘들지만 꼭 한국에 가고 싶고 갈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휴 잭맨은 "나는 서울 홍보대사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은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았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수년을 살았다. 돌아오신 다음 모임 등에서 '경제 미래는 한국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 그 때부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문화, 음식, 전통에 관심이 많다"며 "딸 아이가 한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싶다고 해 당연히 그렇게 하라고 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한복을 입고 있다. 수컷인데 저고리를 입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영화 '팬'은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져 여느 소년들과 다름 없이 자란 피터가 네버랜드를 장악한 해적 검은 수염 일당들에게 납치돼 끌려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10월 8일 개봉.

(사진=워너브라더스 제공)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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