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5' 톰 크루즈 "비행기 맨몸 액션, 솔직히 걱정 많았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톰 크루즈가 군수송기 맨몸 액션 후일담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레드카펫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1'의 와이어 액션, 2편의 유타 주립 공원 암벽 등반, 3편의 헹샨루 빌딩 액션, 4편의 800m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액션으로 관객에게 아찔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군수송기에 맨몸으로 매달려 1525m 상공을 가로지르는 역대급 액션을 펼쳤다.
톰 크루즈는 비행기 맨몸 액션에 대해 "나 역시 굉장히 걱정이 많았고 기대도 많이 했던 장면이었다"라며 "쉽지 않은 장면이었고 8번 촬영했다"고 아찔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미션 임파서블' 다섯 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했다. '유주얼 서스펙트' 각본을 쓰고 '잭 리처'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30일 국내 개봉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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