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트리거', KBS 방송 부적격 "폭력적·자학적"

문완식 기자 2015. 5.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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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새 앨범 'Odd' 수록곡 '트리거(Trigger)'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 가요심의 결과 샤이니의 '트리거'는 가사 중 'Shoot the gun(총을 쏘아) 이 악몽은 곧 끝나 똑바로 날 겨눠 Yeah(예) 나를 끝내고 가 그걸 당겨 붉어진 손을 닦아내고 돌아'가 문제됐다.

KBS 심의실은 "폭력적 자학적 묘사"라며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지난 18일 발매된 새 앨범 'Odd'는 한터차트, 예스24,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역시 "또 한 번의 새로운 실험이 돋보이는 흥미로운 앨범"이라고 호평하며 전곡 트랙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집중 조명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K-POP 리더 샤이니의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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