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카라, '미공개 신곡' 베일 벗었다..셔플

길혜성 기자 2015. 5.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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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카라 / 사진=이기범 기자

4인 걸그룹 샤이니(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드림콘서트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SPC그룹이 특별 후원원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23일 오후 6시 30분께부터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단독 사회 속에 열렸다.

이날 카라는 오는 26일 정식 발표한 국내 미니 7집 타이틀곡 '큐피드'(Cupid) 무대르 꾸몄다. 카라는 이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새 음반 타이틀곡 '큐피드'를 이날 드림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 현장에 모인 4만 관객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카라의 신곡 '큐피드'는 셔플 기반의 신나는 리듬과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V.O.S 멤버 최현준이 속해 있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3정호현)이 제작한 노래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카라 시크릿 빅스 B1A4 씨스타 비투비 티아라 GOT7 레드벨벳 EXID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탑독 헤일로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씨엘씨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스피드 로미오 24K 베리굿 라붐 등 총 30여 팀이 출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최대 콘서트 중 하나로 청소년들에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유명하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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