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번에는 코미디..영화 '가족계획' 출연 확정

전형화 기자 2015. 5. 8. 14: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혜수/사진=홍봉진 기자

김혜수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폭력조직 보스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에는 여배우로 휴먼 코미디에 도전한다.

8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김혜수가 '가족계획'(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가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

김혜수는 최근 한국영화에선 드문 여성 느와르 '차이나타운'에서 범죄조직 보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가족계획'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독립장편영화 '독' '1999, 면회' 등으로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아왔던 신예. '가족계획'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한다.

'가족계획'은 주요 캐스팅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7월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형화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