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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SN=김사라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장현승은 오는 8일 솔로 미니앨범 '마이(My)'를 공개하기 하루 전인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지난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약 1년 만의 출연이다.

장현승은 이날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와 함께 또 하나의 수록곡 무대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는 전언. 수록곡은 힙합 곡인 '니가 처음이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상반되는 다른 장르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현승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는 그의 솔직, 대담함이 물씬 풍기는 힙합 댄스넘버로 펑키한 사운드와 현란한 트랩 비트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프로듀싱 그룹 블랙아이드필승과 랩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양요섭, 용준형에 이어 비스트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선발된 장현승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담아낸 첫 솔로 데뷔 음반 '마이'와 신곡 '니가 처음이야'를 통해 달콤함과 위태로움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담을 예정. 현재 막바지 솔로 데뷔 준비에 한창인 장현승은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그만의 시그니처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장현승의 첫 솔로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와 미니 음반 '마이'는 오는 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ara326@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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