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컴백' 보아 지원 사격..선공개곡 뮤비 주연

길혜성 기자 2015. 5.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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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 보아(왼쪽, SM엔터테인먼트 제공)와 엑소 수호(스타뉴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컴백을 목전에 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후배이자 대세 보이그룹 엑소(수호 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멤버 세훈의 지원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4일 SM 측은 "보아는 정규 8집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후 아 유'(Who Are You)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SM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신곡 '후 아 유'가 남녀가 소개팅을 통해 만나기까지의 설렘을 담은 가사의 곡인만큼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됐다"라며 "엑소 멤버 세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보아를 지원 사격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보아가 정규 8집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할 '후 아 유'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일렉트로닉 댄스 팝 곡으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랩 피처링을 담당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12일 0시 국내 정규 8집을 정식 출시한다. 보아가 국내에서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7집 '온리 원'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올해는 보아가 국내 가수 데뷔 만 15년 맞는 해여서, 이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높다. 보아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뽐낸 것으로도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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