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슈스케6' 때보다 몸무게 9kg 쪄..백지영이 삼시세끼 다 잘 챙겨준다"
송유빈 슈스케6 |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TOP 4 송유빈이 '슈스케6' 때에 비해 9kg 정도 쪘다고 밝혔다.
송유빈은 14일 진행된 티브이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슈스케6' 이후 외모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얼굴에 무슨 관리를 받았느냐' '얼굴에 뭘 맞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다"라면서 "시술은 전혀 받지 않았다. 그냥 살이 찐 거다. '슈스케6' 할 때는 몸무게가 62kg였는데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 71kg이 나왔다. 9kg 정도 찐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유빈은 "'슈스케6' 때는 (제작진이) 밥을 못 먹게 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아침에 빡세게 운동했다. 저절로 살이 빠지더라. 그렇게 힘들게 뺐다가 지금은 터치하는 분들이 아무도 안 계시니 돈가스, 피자 등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었다"라며 "TV에 보통 살이 더 찌게 나와서 살을 빼게 했다. 근데 지금 보면 그땐 너무 말랐다. 거기에서 3kg 정도만 찌운 65kg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송유빈은 계속해서 "사실 다이어트할 시간이 없었다. 이제 시작해야할 것 같다"라면서 "(백)지영 누나가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주신다. 고기를 먹을 때도 구워주시면서 '이게 진짜 잘 익은 거'라면서 손수 올려주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유빈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듣긴 들었는데 인정을 하는 건 아니다. 유노윤호 선배님이 되게 잘생기지 않았느냐. 나랑은 빗댈 수가 없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날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홍성흔 야구선수나, '슈스케5' 우승자인 박재정도 들어봤고 알라딘 닮았다는 말도 있었다. '슈스케6' 무대할 때 '아랍왕자' 플랜카드를 든 분도 계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유빈은 백지영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 '새벽 가로수길'로 활동해 관심을 모았다. '새벽 가로수길'은 '흔한 노래' '투 머치(Too Much)'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구자경의 작곡팀 자경단의 작품으로서 이별한 뒤에 애써 덤덤한 척하려고 하지만 결국 무너져버리는 남, 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권영민 기자]
송유빈| 슈스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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