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조선명탐정2' 손익분기점 300만 돌파 '3편도 나오나?'
[뉴스엔 하수정 기자]
'조선명탐정2'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월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지난 27일 하루 479개 스크린에서 5만6,33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46만6,99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2011년 설 개봉해 470만을 돌파하며 성공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예상치 못한 1편의 대박으로 2편 제작으로 이어진 '조선명탐정2'는 이번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했다.
'조선명탐정2'는 순제작비 약 70억 원으로 홍보비 등을 합한 총 제작비는 약 100억 원이다. 제작비 전액을 회수할 수 있는 손익분기점은 300만명. 설 연휴가 끝나고 300만을 넘어섰으며 3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400만 고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주인공 김명민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2편의 흥행이 기대치에 도달해야 3편도 나올 수 있다. 나를 비롯해 배우와 제작진은 모두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실제 '조선명탐정2' 엔딩에는 시리즈 3편의 내용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해 '조선명탐정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2편에 새롭게 합류한 이연희가 묘령의 여인 히사코로 분해 김명민 오달수 콤비와 호흡을 맞췄다.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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