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후보..아이돌 유일

2015. 2.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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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아이돌 그룹으로는 유일하가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부문별 후보작을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음반 '시즌2'로 장르부문 중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인피니트를 제외하고는 기성음악인이나 인디 쪽에서 전자음악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 많이 올라와 있다. 아이돌 음악 시장에서의 거품이 가라앉았다거나 정체기를 걷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가요와 인디신을 통해 발표된 곡과 앨범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특정 곡의 흥행과 경제적 성과 외에 완성도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 PD. 시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67여명으로 구성된다.

종합분야(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를 비롯해 장르분야(최우수 록, 모던록, 포크, 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재즈&크로스오버),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 공로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등 총 26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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