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천둥, 제이튠 캠프와 전속계약 종료 '개인활동 집중'

강효진 기자 2014. 12.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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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천둥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을 마쳤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

해솔 관계자는 "향후일정과 관련하여,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입장을 마무리 했다.

앞서 이준과 천둥은 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달 진행된 엠블랙의 연말 콘서트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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