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늘 도쿄돔 공연..제시카를 지워라
2014. 12. 9. 06:57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탈퇴 후 첫 무대…2개월간 맹훈련'8인조' 출발…내년초엔 새 싱글도
그룹 소녀시대(사진)가 제시카 탈퇴 이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 앞에 선다. 소녀시대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소녀시대 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돔'이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일본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에서 펼치는 첫 단독 콘서트인데다 제시카가 팀에서 탈퇴한 이후 처음 현지에서 여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이번 무대를 위해 지난 2개월간 연습에 매진하는 한편 공연에서 선보일 레퍼토리 선정 작업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2011년부터 3회의 아레나투어를 통해 모두 51회 공연, 누적관객 55만명을 기록할 만큼 대규모 공연을 여러 차례 벌인 '베테랑' 그룹. 하지만 제시카 부재에 따른 어색함을 관객이 전혀 느끼지 못하도록 소녀시대 멤버들은 더욱 연습에 땀을 흘리며 새롭게 호흡을 맞춰왔다. 국내에서 꾸준히 연습해온 소녀시대는 이미 4일 도쿄에 입성해 현지에서 여러 차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8인조 소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들은 내년 초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며 항해를 이어간다.
한편 이번 소녀시대의 첫 도쿄돔 콘서트는 일본 위성방송 와우와우 프라임이 28일 오후 8시 방송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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