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대만에서도 톱10 진입..글로벌 인기

2014. 11.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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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일본 타워레코드 1위에 이어 대만 음반차트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전(Girls' Invasion)'은 대만 파이브 뮤직(FIVE MUSIC)의 한일 주간 차트(11월 14~20일)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앞서 아무런 프로모션도 없이 22일자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판매 랭킹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벌써부터 해외 음반사와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러블리즈의 해외 팬들이 주시는 관심이 감사할 따름이지만 당분간 국내 활동에 전념하며 국내 팬들과 더 많은 만남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윤상이 만든 '캔디 젤리 러브'로 음악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주부터는 라디오 및 버라이어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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