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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다니엘헤니가 목소리 연기로 나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빅히어로6'가 한국 영화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빅히어로6'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총 총 5,620만 달러의 수익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빅히어로6'는 마블과 디즈니가 손을 잡은 애니메이션으로 다니엘헤니가 목소리 연기로 나선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 개봉 4일만에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괴력을 발휘 중인 '인터스텔라'는 같은 시기에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애니메이션 영화 '빅히어로6'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다니엘 헤니 외에도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하여 기대를 더한다. 마블과 디즈니가 함께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빅히이로6 포스터'(위), 다니엘헤니(아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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