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신성 광수, 첫 드라마 주연 '안혜경과 사제지간 치명적 사랑 나눈다'

윤혜영 기자 입력 2014. 10. 23. 17:10 수정 2014. 10.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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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그룹 초신성 광수가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광수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N의 새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이하 SOS)에서 방송인 안혜경과 사제지간으로 출연한다.

광수는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분해 선생님인 안혜경과 치명적인 사랑을 나눈다.

광수와 안혜경 외에도 안용준, 김보라, 노행하, SS501 김규종, 선우재덕 등이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SOS 나를 구해줘'는 2001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SOS는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약자다.

원작은 의붓남매, 사제지간 등 사회적으로 금지된 관계를 다루며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프라이드' '장미없는 꽃집' 등으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 작가의 작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광수|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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