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니콜, 스윗튠 손잡고 솔로 출격.."확실하게 변신할 것"

이지현 기자 2014. 10.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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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니콜/사진=스타뉴스 최부석 기자

걸그룹 카라를 떠나 솔로 데뷔를 앞둔 니콜이 프로듀서팀 스윗튠과 손잡았다.

2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니콜은 스윗튠의 곡으로 첫 솔로 활동에 임한다. 이로써 니콜은 '미스터' '루팡' '점핑' 등 카라의 히트곡으로 호흡을 맞췄던 스윗튠과 다시 뭉치게 됐다.

이와 관련,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니콜의 솔로 곡 스타일 등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현재 니콜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니콜의 솔로 콘셉트에 대해 "이전과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섹시함은 기본적으로 있겠지만, 전체적인 콘셉트가 섹시는 아니다"며 "혼자 무대를 채우는 파워풀한 느낌도 있을 것이고, 이제껏 카라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니콜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니콜의 첫 번째 솔로앨범은 미니 형식의 스페셜 앨범으로, 오는 11월 중순께 발표된다. 이와 함께 니콜은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다.

스윗튠과 의기투합한 니콜이 어떤 콘셉트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을지, 또 어떤 음악 및 퍼포먼스로 가요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의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 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니콜은 미국 뉴욕에서 안무 레슨을 받는 등 솔로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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