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M 계약완료' 니콜, 데뷔 7년만 11월 첫 솔로음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니콜 / 스타뉴스 |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이하 B2M)와 계약 체결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1월 중 첫 솔로 음반을 낼 예정이다.
B2M 측은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타뉴스에 "니콜은 11월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며 "니콜은 그 간 홀로 첫 솔로 앨범 준비를 많이 해 왔고 이젠 우리와 손을 잡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솔로 음반을 선보일 계획인데, 현재로서 그 시기는 11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거듭나게 됐다. 니콜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2M 측은 이날 오전 8시께 공식발표를 통해 니콜과 계약 소식을 외부에 정식으로 알렸다.
B2M 측은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시절 맺은 인연으로 니콜과 B2M 길종화 대표는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라며 "니콜은 솔로 활동에 있어 계약 조건보다는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해왔고 길종화 대표 역시 니콜을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봐 왔던 터라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라고 계약 체결 배경을 전했다.
B2M 측은 "계약 조건이나 모든 협의사항을 은사 같은 길종화 대표에게 백지위임 했으나 당사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니콜에 걸 맞는 대우를 해주기 위한 준비가 필요했다"라며 "최근 니콜을 서포트 할 만반의 준비를 마쳐 자연스럽게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B2M 측은 "향후 니콜은 혼자서 조용히 준비 중이던 솔로 앨범을 이제는 새 소속사인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으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곧 새로이 홀로서기를 할 니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 원년 멤버로 데뷔한 뒤 올 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니콜은 미국 뉴욕에서 안무 레슨을 받는 등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B2M에는 현재 이효리 김규종 허영생 스피카 에릭남 등이 몸담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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