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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TV'가 유닛그룹 '태티서'를 집중조명했다. 세 멤버의 가창력 및 신곡 '할라'(Holler) 뮤직비디오를 호평했다.

'퓨즈TV'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태티서가 신곡 '할라'를 완벽한 고음으로 외치다"(Girl's Generation-TTS "Holler" Through High Notes on Bold, Brassy New single)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태티서의 보이스를 주목했다. '퓨즈TV'는 "태연, 티파니, 서현 3명 모두 소녀시대 내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유명한 멤버"라며 "'할라'는 그들의 뛰어난 보컬을 자랑하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뮤비 역시 스타일리시하다는 평. '퓨즈TV'는 "이번 뮤비에는 총 10벌의 멋진 의상이 등장한다. 헤어스타일도 색다르다"며 "멋진 장면들을 보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계속해서 뮤비의 재생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미국 내 성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태티서는 지난 2012년 첫번째 미니앨범 '트윙클'로 발매 당시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톱5에 진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퓨즈TV'는 "태티서가 자기 자신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퓨즈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