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곡만으로 충분' 태티서, 걸그룹 끝판왕 소녀시대였다

뉴스엔 2014. 9. 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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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태티서가 선공개곡 '내가 네게(Whisper)'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3일 0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태티서의 2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내가 네게(Whisper)'는 공개 후 벅스,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파괴력을 입증했다. 14일 오전에도 각종 차트 1위는 물론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선공개곡만으로도 가요계를 놀라게 만든 것.

선공개된 수록곡 '내가 네게(Whisper)'는 달콤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미디움 팝곡으로, 태연, 티파니, 서현의 보다 성숙해진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소녀시대-태티서는 오는 16일 낮 12시, 타이틀 곡 'Holler'를 비롯한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Holler'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16일은 이른 바 '태티서 DAY'가 될 전망이다.

또 지난 11일부터 소녀시대-태티서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tts.smtown.com),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http://www.facebook.com/smtown) 등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태티서는 13일 서현의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미니앨범 'Holler'는 18일 음반 발매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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