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개막식 오르는 JYJ, 폐막식은 어찌되나

뉴스엔 2014. 8.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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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오르지만 폐막식에 오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JYJ는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올라 공식 주제가 '온리원(Only One)'을 부른다. 피날레는 아니고 바로 그 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폐막식에 오를지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지난해 2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공식주제가 '온리원'을 발표한 JYJ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당초 개, 폐회식 피날레 무대를 약속 받았지만 주최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다른 가수에게 이를 양보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JYJ의 모습은 볼 수 없었고 JYJ 측은 기자회견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지 못했다고 해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이제 행사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현재까지의 입장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JYJ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하지만 폐막식은 아직 조직위원회로부터 연락받은 것이 없다"며 "주최 측이 우리와 약속을 어긴 것은 유감이지만 홍보대사로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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