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첫 무대, 시원 섭섭..기분 좋은 에너지"

2014. 7.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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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솔로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첫 번째 컴백 무대를 마친 것에 대해 "시원섭섭하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빨개요'로 컴백 무대를 마친 후 OSEN에 "일단 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3분 만에 무대가 끝나서 아쉽기도 하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무대라 시원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아는 "여름에 맞는 신나는 곡이기 때문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현아는 '뮤직뱅크'에서 '빨개요'와 수록곡 '블랙리스트' 무대를 꾸몄다. 현아는 '빨개요' 무대에서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와 관능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블랙리스트' 무대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현아는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는 "오디션 크루들과만 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봤다. 건방지고 센 분위기가 있지만 좋아해주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현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담아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현아는 총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피처링에 참여한 '어디부터 어디까지'도 수록됐다.

'빨개요'는 현아를 보면 연상되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 컬러인 '레드(Rde)' 콘셉트에서 착안한 발랄하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곡이다. 현아의 섹시미를 한층 돋보이게 할 톡톡 튀는 느낌으로, 신진 작곡가 서재우-빅싼초 콤비가 빚어낸 위트 넘치는 멜로디에 현아의 독특한 매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seon@osen.co.kr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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