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AG 개회식서 中피아니스트 랑랑과 콜라보..장진 "시너지 기대"

윤성열 기자 2014. 7.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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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엑소 시우민(왼쪽)과 첸 / 사진=이동훈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엑소 멤버 시우민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출연진 및 연출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무대에 아시아 전역에서 유명한 음악가 분과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연출은 맡은 장진 감독은 "피아니스트 랑랑이 엑소와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엑소도 랑랑도 각자 자기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젊은 무대라 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개폐회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개폐회식의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맡으며, 안숙선, 조수미, 최현수, 임선혜, 송영훈, 리처드 용재오닐 등 국내 대표음악인들이 실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싸이와 빅뱅, 엑소, 씨엔블루 등 국내 최고 한류스타 가수들도 출연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부분의 출연진은 재능 기부 형태로 출연 의사를 밝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권택과 장진 감독은 각각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다.

엑소 시우민은 "저희가 이번 개회식에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라 상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엑소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멤버 첸도 "세계적인 무대에 설 때마다 늘 자랑스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아시아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오는 9월19일, 폐회식은 10월4일 각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각각 거행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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