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이승철 리메이크 논란, 오해 없었으면"

2014. 6.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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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병근 기자]

JYJ 김준수 측이 가수 이승철과 팬들 사이에서 빚어진 리메이크 곡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는 이번 리메이크 관련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배님과 음악 인연이 된 것에 영광이라 밝힌 적 있으며 저희 또한 이승철 측에 곡의 권리 등에 이의제기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논란은 최근 이승철이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사랑하나 봐'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사랑하나봐'는 김준수의 솔로 2집 수록곡으로 이번에 이승철이 불러 OST로 삽입되는 과정에서 원곡에 대한 언급이 없어 김준수 팬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씨제스 측은 "문제의 발단은 곡 정보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드라마에 깜짝 공개 된 이번 곡이 가사와 멜로디가 같았고 이에 의문을 가진 팬들이 다음날 OST 제작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신곡'으로 설명 되자 정정 요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와의 직접적인 논쟁이 아닌 만큼 선배님께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인터넷상에서의 익명 게시자들이 김준수 팬들의 집단행동이라고 생각 하시는 부분 또한 안타까운 일"이라며 팬들의 이의제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 팬들은 가수를 응원 하는 팬으로서 원곡가수 관련한 부분이 최초 보도자료에 누락 된 데 대해 확인을 원했을 뿐 가수 측에 직접적인 항의를 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며 "OST 제작사에서 이번 일에 대한 실수를 인정 하고 양측의 팬들이 혼선이 없도록 정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kafk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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