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둘이 사귄단 루머, 불화설보다 낫다"(인터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여전히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5년간 팀활동이 없던 탓에 불화설도 있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티격태격하면서 자신들만의 우정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6월 10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티격태격하는게 우리 팀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어떤 팀은 친하다고 말하는데 보면 절대 친하지 않은게 티난다. 티격태격 하지도 않고 쳐다 보지도 않는다. 우리는 농담으로 싸우는 척 하고 안 맞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오히려 팬들이 그걸 귀엽고 재미있게 봐준다"고 말했다.
"커플 같다"는 말에 브라이언은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징그럽지만 우리 팀워크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환희가 "불화설보다 그게 훨씬 낫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이에 동의하며 "불화설보다 커플로 보일 정도로 사이 좋다는게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성 듀엣이고 유난히 팀워크가 좋다보니 두 사람이 사귄다는 루머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브라이언은 "둘이 게이고 남자를 좋아한다는 설이 있었는데 전혀 아니다. 그만큼 친했으니까 그렇게 사람들이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도 그걸 보고 느껴야 할 것 같다. 게이로 보일 만큼 친하게 지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팬들도 나서서 두 사람의 포옹을 유도했다.
브라이언은 "할수는 있지만 성대모사 시키면 더 하기 민망하듯 그랬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환희는 "둘이 친한지 안친한지 다들 확인하려고 한다. '뽀뽀해요, 안아봐요' 하면서 그런 걸로 확인하라고 한다. 우리 친하니까 그것만 안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콘서트가 6~7년 만이었다. 오랜만에 하는 콘서트라 자리를 다 채워주실지 몰랐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거의 다 따라불러주시더라. 감격스러운 콘서트였다. 오랜만이고 노래를 굉장히 많이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감동이 있었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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