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스트, 컴백 기습 앞당긴다..발라드 선공개

2014. 6.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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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인기 보이그룹 비스트가 컴백 일자를 기습적으로 앞당기기로 결정, 다음주 음원차트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당초 오는 16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던 비스트는 2일 계획을 대폭 수정, 발라드를 선공개곡으로 내세워 며칠 앞서 베일을 벗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스트가 언제 선공개곡을 내놓을 것인지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비스트는 아이돌 그룹이면서도 거의 유일하게 발라드 음원파워가 상당한 그룹이다. 지난 2011년에는 타이틀곡 '픽션'에 앞서 공개한 발라드 '비가 오는 날엔', 지난 2013년에는 타이틀곡 '쉐도우'에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괜찮겠니'로 음원차트를 휩쓴 바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은 선공개곡으로는 최초로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선공개곡 역시 높은 음원 성적이 예상되는 발라드 풍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출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양요섭을 필두로 모든 멤버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는 비스트는 이 곡을 통해 또 한번 음원 올킬을 노리겠다는 전략.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용준형이 진두지휘하고 있어, 어떤 발라드를 내세우게 될 것인지 큰 관심을 받게 됐다.

비스트는 2일 오전 강한 남성미를 내세운 티저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상태.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 비스트는 어둡고 황량한 배경 속에서 각자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결정적 순간'을 연기했다. 또한 '블랙'을 테마로 해 여섯 명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선보이며 묵직한 표정연기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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