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마이 피앙세" 소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배두나(왼쪽) 짐 스터게스/칸(프랑스)=전형화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연인 선언을 한 영국배우 짐 스터게스를 칸국제영화제 관계자들에게 "피앙세"라고 소개한 사실이 알려져 현지에서 화제를 사고 있다.
배두나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했다. 통상 피앙세는 약혼자를 뜻하는 말이기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결혼까지 염두에 둔 사이라는 뜻이다.
짐 스터게스는 이날 오전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 첫 공식상영에 깜짝 참석, 배두나 옆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박수갈채를 쳤다.
배두나는 이튿날인 20일 한국 취재진과 만나 "(짐 스터게스는)남자친구에요"라고 밝혔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해외에서 다정한 모습이 사진에 찍힌 적이 있으며, 서울 데이트도 목격됐었다.
배두나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짐 스터게스가 연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적이 없었다. 소속사에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스스로는 관심을 꺼달라고도 했었다.
하지만 배두나는 "친구 사이라고 한 건 전 매니저가 한 말"이라고 선을 긋고 연인 사이라는 걸 공식화했다.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를 피앙세라고 소개했지만 결혼이 임박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배두나는 당장 6월부터 9월까지 새로운 할리우드영화에 출연한다. 당분간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할 생각이다.
한편 배두나는 '도희야' 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1일 한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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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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