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매율 62.5%..얼어붙은 극장가 점령

양지원 2014. 4. 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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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매율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이 개봉 당일 압도적인 수치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실시간 예매점유율 62.5%(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12만1350명을 기록했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비수기 시즌이 겹친 극장가는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좀처럼 관객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가운데, 예매율로 탄력을 받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흥행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편에 이어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이 출연한다. 새로운 악당으로 제이미 폭스, 데인 드한 등이 출연해 전편보다 강력한 악인 열전을 선보인다.

이어 현빈의 군 제대 복귀작 '역린'(감독 이재규)이 20.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데인 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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