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9일 신곡 'Mr.Mr.' 공개..美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 작품
2014. 2. 12. 09:00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Mr.Mr.(미스터미스터)'가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음반 4집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터미스터'는 R & 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이며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작품이다. 특히 '미스터미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소녀시대와 더 언더독스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음악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또 지난 11일 '미스터미스터'의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소녀시대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석권하는 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도 소녀시대의 컴백을 주목했다.
빌보드는 11일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Announces Comeback Single 'Mr.Mr.', New Album"이라는 타이틀로 컴백 소식과 함께 '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미니음반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4일 발매된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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