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기' 소녀시대, 2월내 컴백하긴 하는건가?

2014. 2. 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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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이 공지되지 않아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소녀시대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지난해부터 알려왔지만 2월이 3일이나 지난 현재까지 티저 사진이나 영상 등 새 앨범과 관련한 정보는 전무한 상황이다. 일각에서 5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한다는 설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를 통해 활동한 후 약 1년간 국내 무대를 비웠다. 멤버들이 연기,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도 했고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각종 시상식을 비롯해 소녀시대가 직접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극에 달한 상황. 특히 소녀시대 연말 콘서트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일종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일이 코 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이 'Mr.Mr'나 'MW.MW'라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SM 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컴백 일정이나 콘셉트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SM 측은 "2월 컴백 예정이었지만 여러 가지 작업 등으로 확실한 컴백 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4월부터는 일본 아레나투어를 앞두고 있다. 때문에 늦어도 2월 말이나 3월초에는 컴백해야 약 1달간 신곡 활동을 진행한 후 콘서트 준비를 마치고 출국할 수 있다. 팬들 역시 아레나 투어를 이유로 들며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빨리 국내 신곡을 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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