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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7년 만에 정규음반을 낸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본명 전광철)가 컴백한 심경을 밝혔다.

이수는 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려줘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할게요"라며 "말로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게 이렇게 아쉬울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지인들의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며 '고마워요' '땡큐' '잠 들 수가 없어요'라는 등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9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을 전격 발표했다. 정규 앨범은 지난 2008년 선보인 6집 'VIA 6' 이후 약 7년 만이다.

한편 '언베일링'은 음원 공개 직후인 2일 오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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