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참 열심히 살았다..우린 '평생 갈 동반자'"
― 데뷔 10주년, 축하한다! 10주년을 맞은 소회를 부탁한다. JYJ 각 오피셜 사이트와 신문광고, 게다가 외부 광고판에 10주년 축하 영상이 흐르고 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10주년이라고 일주일 전에는 대표님께서 트로피도 선물해 주셨어요. 저희가 다 바빠서 각자의 일터로 오셔서 주셨는데, 실감이 나고 우리들이 기특하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멤버들하고 빨리 자리 마련해서 셋이 함께 축하하고 싶네요!(재중)
10년 동안 함께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재중이형과 준수 저 세 사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합니다!!(유천)
기분이 참 묘해요. 여러분과 멤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요. 제 마음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아.. 정말 힘들었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이 함께 어우러지니까 참 열심히 살았단 생각이 드네요.(준수)
― 10주년 서로에게 편지를 쓴다면?
▲이제는 나보다 나를 잘 아는, 형제라는 말로는 부족한, 평생 갈 동반자!
― 지금까지의 10년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감사합니다!"라는 말인 것 같아요.. 보내주신 식지 않는 열정, 오랫동안 변치 않는 그런 믿음.. 정말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이 하루하루 감사하고 작은 것부터 감사하게 되고 그 감사함이 얼마나 큰지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 된 듯, 우리 사이가 점점 끈끈해진 것 같아요! 어떤 활동이든 잘 할거라 응원해주고 잘했다고 격려해줘서 그리고 아낌없이 사랑해줘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리의 음악뿐 아니라 우리를 한 인간으로 보고 우리의 청춘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항상 웃음을 주는 여러분들. 이제는 만날 때마다 서로의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앞으로 10년 후엔 어떤 모습일까?
▲어떤 모습이든 우리 함께일 것이고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그때가 되도 우린 또 다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향기가 짙어진, 언제나 감사해하고 겸손한 그런 사람들로 여전하게 지내고 있을 거예요.
― 2014년 활동 계획은
▲이것만은 약속하고 싶네요. JYJ가 한 무대에 선 모습! 꼭 보여드릴 것이고 저희 각자하는 솔로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려요. 사랑합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