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소신발언 "男배우 중심 영화계 바뀌길 기대"

뉴스엔 2013. 12.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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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소신발언을 했다.

배우 전도연은 12월 20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길'은 여배우한테는 고마운 작품이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좋았던 것 같다"고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손석희는 "왜 이 작품이 여배우에게 고마운 작품이라고 했는지 맞혀보겠다"며 "요즘은 여배우들이 주연으로서 영화 자체를 끌어가는 작품이 별로 없지 않냐. 그런 뜻에서 한 말이냐"고 콕 집어 물었다.

그러자 전도연은 "맞다. 점점 좋아질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오래 전부터 영화가 남자 배우 중심에 남자 캐릭터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좋아질 것은 기대하지만 그냥 기대인 것 같다. 좋아지길 바란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전도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뽐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지구 반대편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 종배(고수)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JTBC '뉴스9'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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